[미디어펜=배소현 기자]넥슨이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행사에 티에리 앙리와 리오 퍼디난드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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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행사에 티에리 앙리와 리오 퍼디난드가 출전한다./사진=넥슨 제공 |
17일 넥슨에 따르면 앙리는 공격수팀 'FC 스피어', 퍼디난드는 수비수팀 '쉴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년 연속 아이콘매치 출전을 확정했다.
앞서 아이콘매치는 지난해 10월 19~20일 넥슨이 게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설적인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당시 카카·드로그바·앙리·피구·셰우첸코·퍼디난드·푸욜 등 게임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선수들이 방한해 '창과 방패' 콘셉트로 팀을 나눠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넥슨은 '2025 아이콘매치' 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이 ‘FC 스피어'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넥슨은 지난 16일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앙리와 퍼디난드가 챗GPT를 통해 올해 승부를 예측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챗GPT는 FC 스피어가 유리하다는 답변과 함께 경기 스코어까지 예측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아이콘매치는 오는 9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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