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금요일 거래에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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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금요일 거래에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사진=김상문 기자 |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2포인트(-0.13%) 떨어진 3188.07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매매동향을 보면 우선 개인이 340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반면 기관은 619억원, 외국인은 187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3200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재상승 모멘텀을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금요일이면 지수가 하락하는 패턴이 수주째 반복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두산에너빌리티(2.37%), LG에너지솔루션(1.74%), 삼성전자(0.6%), 현대차(0.24%) 등이 올랐지만 대체로 상승폭이 크진 않았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78%), KB금융(-1.22%), SK하이닉스(-0.19%), 셀트리온(-0.06%)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포인트(0.29%) 상승한 820.67로 거래를 마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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