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5일 오피셜 테마 카페 운영..."팬 사랑 각별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가 후즈팬카페와 함께 팬덤 리마인(REMINE)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후즈팬카페를 운영하는 (주)한터글로벌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로 컴백한 리센느와 함께 오피셜 테마 카페를 후즈팬카페 롯데월드점에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마 카페는 리센느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가득하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스페셜 보이스 메시지와 환영 인사 영상이 매장에 송출되며, 직접 그린 그림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마카롱에 새겨 넣었다.

   
▲ 걸그룹 리센느가 팬덤 리마인(REMINE)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리센느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새겨진 마카롱과 함께, 이번 앨범을 콘셉트로 한 스페셜 음료 샤인머스켓에이드도 판매하는데, 마카롱 구매 시 조각 스티커와 미공개 인화 사진 특전이 제공되고, 스페셜 음료 구매 시에도 인화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앨범 구매 시에는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되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후즈팬카페 측은 "리센느의 각별한 팬 사랑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센느는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리센느는 이번 앨범 '디어리스트'로 초동 8만 824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작인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의 초동 판매량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디어리스트' 앨범에는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 가장 선명한 잔향이 되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와 '무드(Mood)' 총 2곡이 수록됐다. 조용히 스쳐 지나간 듯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문득 떠오르는 잔향처럼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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