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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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했다. |
이날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자사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김 사장은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준공 등 사업 조건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열띤 질문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달 21일부터 시공사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8월 22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의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은 개포우성7차의 고급화 전략 및 특화설계,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 및 금융전략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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