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뮤직비디오 공개, 무대 시연 등을 진행했다.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수빈은 "현재 멤버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저희 모두 동일한 의견인데 다섯 명이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하다. 함께 계속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멤버 모두 같다. 아직 논의 중이지만 긍정적인 소식 전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모아(팬덤명) 분들도 걱정하고 있을 텐데 크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저희 다섯 명은 음악을 좋아하고 있다. 저희 다섯 명의 색깔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다. 이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열고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댈러스, 로즈몬트, 애틀란타, 워싱턴 D.C., 뉴어크 등 미국 7개 도시, 9회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