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2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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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 ‘눌러밥’(왼쪽)과 CJ웰케어 ‘이너비 슬리빙 스타터’(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이마트24가 눌러 짜먹는 형태의 차별화 용기를 활용한 주먹밥 ‘눌러밥’을 선보인다. 기존 편의점 주먹밥들이 주로 삼각김밥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튜브컵 형태 용기에 담겨있어 말 그대로 눌러 짜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취식 편리성도 개선했다. ‘눌러밥 트러플크림리조또’ ‘눌러밥 불짬뽕볶음밥’ 2종으로 출시한다.
CJ웰케어는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출시했다. 액상 앰플 한 병에 20가지 과일과 야채 부원료를 담은 제품으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5000mg를 함유했다.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성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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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X.O. 물만두 새우’(왼쪽)과 빙그레 ‘쥬시쿨 제로 곤약젤리’(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 신제품 ‘X.O. 물만두 새우’를 출시했다. 지난 2022년 선보인 ‘X.O. 물만두’에 이은 두번째 물만두 제품으로, 새우가 씹히는 식감과 진한 새우향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만두피 속에 촉촉한 만두소를 넣어 감칠맛을 살렸으며,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않는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빙그레는 유산균 음료 ‘쥬시쿨 제로슈거’를 곤약젤리 형태로 새롭게 변경한 ‘쥬시쿨 제로 곤약젤리’를 출시했다. 곤약 성분 함유에 칼로리는 9kcal로 낮아 가벼운 간식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신제품은 자두와 파인애플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제로슈거 제품으로 당류를 줄였으며 탱글탱글한 식감과 과일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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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폭스 콤보 MBTI 견과 플래터’(왼쪽)과 던킨 ‘통닭가슴살&에그 샐러드’(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CU가 유튜브 채널 ‘폭스클럽’과 손잡고 MBTI 콘셉트를 내세운 ‘폭스 콤보 MBTI 견과 플래터’ 2종을 출시한다. 각종 견과류와 스낵을 담은 안주 플래터를 맥주나 탄산음료 등에 끼워 함께 먹는 제품이다. 음료나 주류 캔을 개봉한 뒤 트레이를 결합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콘셉트에 MBTI 성격유형 테스트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단백질이 함유된 재료로 구성된 완제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통닭가슴살&에그 샐러드’는 닭가슴살에 고구마 큐브와 에그 샐러드를 곁들인 제품으로 흑임자 드레싱을 함께 제공한다. ‘훈제목살&펜네 샐러드’는 훈제 목살과 바질페스토 펜네 파스타, 반건조 토마토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랜치 드레싱이 함께 제공된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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