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3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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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콩담백면 골드’(왼쪽)과 제주삼다수 ‘광복 80년 기념 라벨’(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대상 청정원이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기존 사리면 대비 약 6배 높여 황금빛 면발을 구현한 제품이다. 대상이 자체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는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아연,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콩담백면 골드’ 제품 한 봉지(150g) 기준 칼로리는 30Kcal이며 글루텐 프리, 당류 제로, 고식이섬유, KETO 인증 등으로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부담을 줄였다.
제주삼다수가 광복 80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라벨은 제주삼다수 상징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숫자 ‘80’을 태극기 색상인 파랑과 빨강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광복 80년, 제주삼다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국민적 기념의 장에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 출시를 통해 공동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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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생와사비’ 2종(왼쪽)과 배스킨라빈스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오뚜기는 생와사비 고유 맛과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냉장 ‘생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 ‘입자가 살아있는 생와사비’와 ‘입자가 살아있는 생와사비 36.5%’로, 생와사비 원물인 서양고추냉이와 고추냉이를 직접 갈아 와사비 특유의 풍미와 입자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 착색료인 타르색소와 감미료인 소비톨액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냉장 제품으로 생와사비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출시해 보관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배스킨라빈스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 2종을 출시했다. 당 부담은 줄이고 제철 과일 맛은 살렸으며 스틱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망고코코넛 스틱바’는 달콤한 소르베 속 미니 젤리로 재미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저당 피치요거트 스틱바’는 피치요거트 샤베트에 복숭아 다이스를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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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bhc X 두산베어스 콜팝컵’(왼쪽)과 GS샵 ‘돈시몬 토마토 주스’(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는 KBO 구단 첫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콜라보 굿즈인 ‘bhc X 두산베어스 콜팝컵’은 두산베어스 상징 색상(네이비)과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적용해 구단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콜팝컵’은 치킨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경기 관람 중 음식이나 음료가 쏟아질 걱정을 줄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콜라보 굿즈는 잠실야구장 내 bhc 3개 매장에서 2만4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GS샵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과채주스 3종을 선보인다. ‘돈시몬 토마토 주스’는 스페인산 토마토만 사용해 착즙한 주스로 첨가물 등을 넣지 않고 저온 단시간 살균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팩 1리터 대용량 구성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오는 24일에는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를 론칭한다. 완숙 상태에서 수확한 토마토만을 착즙한 상품으로 200ml 소용량 팩으로 구성했다. 29일에는 초록 야채 5종과 과일 7가지를 원료로 만든 ‘유니프 그린 베지터블 과채주스’를 선보인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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