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통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 자료=한국은행 제공.


발행량은 화종별 7000장씩 총 1만4000장이며, 단품 화종별 각 1000장(총 2000장), 2종 세트 6000세트(총1만2000장)이다.

판매가격은 단품 8만5000원(액면가 7만원+케이스 등 부대비용 1만5000원), 2종 세트는 17만2 200원(액면가 14만원+케이스 등 부대비용 3만2200원)이다. 단품의 경우 1인당 화종별 최대 5장, 2종 세트도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품과 2종세트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창구 및 인터넷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에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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