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조망 가능한 아파트…교통 환경 등 '눈길'
[미디어펜=박소윤 기자]라온건설이 25일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투시도./사진=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507가구가 전량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세부 타입은 △84㎡A 366가구 △84㎡B 14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 정당계약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라온건설이 전주에 처음 선보이는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여건을 기반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평화동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모악로를 통해 전주시내 접근이 수월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및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은 물론 전주병원 등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지지제생태공원, 완산공원, 옥녀봉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모악산 조망이 가능해 주거환경의 쾌적함을 더했다.

교육 환경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 내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 등도 가까워 학습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라온건설이 전주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단지인 만큼, 그간의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도 집약될 예정이다. 전 가구는 4Bay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지상은 공원형으로 설계돼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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