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사랑과 현실 사이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초이스 로맨스 '머티리얼리스트'가 ‘현실 삼각관계의 시작’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 '머티리얼리스트'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능력, 외모, 자산 모두 갖춘 ‘유니콘’남과 구질구질하지만 뜨겁게 사랑한 전 남친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초이스 로맨스.
아카데미가 품은 한국 감독 셀린 송의 영화 '머티리얼리스트'가 내달 8일 개봉을 앞두고 루시(다코타 존슨), 존(크리스 에반스), 해리(페드로 파스칼)의 관계성을 담은 ‘현실 삼각관계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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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송 감독의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사진=소니 픽처스 제공 |
공개된 영상은 루시, 존, 해리가 처음 만난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루시와 해리의 첫 만남과 존과의 재회까지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속 삼각관계의 시작을 담고 있다.
루시와 해리의 첫 만남 장면은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느끼는 긴장감, 설렘, 호기심 등의 다양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루시와 전 남친 존의 재회는 어색하면서도 반가운 감정을 담고 있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루시와 존, 그리고 루시와 해리의 각자 다른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이번 영상은 관객들까지도 루시가 두 남자 중 누구를 고를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며 개봉 전부터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 주인공의 묘한 첫 만남이 담긴 ‘현실 삼각관계의 시작’ 영상을 공개한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오는 8월 8일(금) 국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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