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롯데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에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지하철 2호선 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서면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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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광역 투시도./사진=롯데건설 |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됐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소비자 친화적인 구조로 구성됐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부담을 덜었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부산광역시 및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롯데호텔·전포카페거리·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서면 생활권의 인프라가 밀집해 있고, 가야역에서 서면까지 두 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도보권에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위치하고, 서면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타워형의 조화로운 설계를 통해 일조와 통풍을 고려했으며,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한 휴게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운동, 문화, 교육 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롯데건설은 최근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울산 '라엘에스' 등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청약 성과를 기록해온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긍정적인 성적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곳곳에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특히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세련된 내부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여, 견본주택을 둘러본 많은 방문객들이 실제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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