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이 공개된다.
김용임은 28일 정오 데뷔 40주년 기념 정규앨범 '역대급여자'를 발매한다. 지난 해 6월 '적벽가는 길' 이후 1년 만의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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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용임. /사진=영웅기획 제공 |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9개의 수록곡과 6개의 MR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당당함이 미덕인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을 위한 찬가다.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을 ‘역대급’이라 부를 수 있도록 자신감을 복돋아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선희의 ‘J에게’, 진성의 ‘안동역에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정경천이 이 곡의 작·편곡을 맡았다.
수록곡 ‘나의 노래’는 약 30년간 합을 맞춰온 공정식 작곡가가 작업한 곡으로, 김용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김용임은 무명 시절의 아픔과 현재 진행 중인 고민 등 40년간 가수로 살아오며 느낀 감정을 소산 작사가와 함께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조용한 외면 속에 숨겨진 뜨거운 한을 표현한 곡 ‘천둥소리’, 영원한 사랑과 끝없는 그리움을 백년초에 비유한 감성 트로트 ‘백년초’, 결혼 축하와 프러포즈에 잘 어울리는 디스코 풍의 경쾌한 사랑 고백송 ‘평생동안’이 수록됐다.
기발매 히트곡인 '적벽가는 길', '인생시계', '사랑여행', '거울앞에서', '천년학' 5곡도 함께 앨범에 담겼다.
김용임은 지난 1984년 노래 ‘목련’으로 가요계에 데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그는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청아한 음색과 구성진 창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용임은 이번 앨범 발매를 계기로 앞으로 방송과 콘서트, 디너쇼 등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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