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8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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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초간편 국물요리’(왼쪽)과 버거킹 '치킨치즈마요버거'(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한다.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요리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밀프렙(Meal Prep) 방식에서 착안한 것으로, 손질된 고기·채소·해산물과 국물을 농축한 소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나 구성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지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해, 모든 메뉴를 물이 끓고 나서 180초만 조리하면 최적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버거킹이 신메뉴 ‘치킨치즈마요버거 세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바삭하게 튀겨낸 두툼한 치킨 패티에 치즈와 마요네즈 소스 양을 늘려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올데이킹’ 라인업을 △치킨치즈마요버거세트 △비프불고기버거세트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 △통새우와퍼주니어세트 △더블비프불고기 세트 △몬스터주니어 세트 총 6종으로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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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에쎄 히말라야 샤인’(왼쪽)과 고든앤맥패일(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KT&G가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를 함유한 제품으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 정체성을 담았다. 길이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mg, 0.1mg이다.
아영FBC가 단독 수입하는 고든앤맥패일이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 ‘제너레이션 85년(Generations 85YO)’을 선보인다. 글렌리벳에서 증류된 원액을 매입해 고든앤맥패일 스타일 오크 캐스크에 담아 85년간 숙성한 제품이다. 125병 한정으로 병입되며 도수는 43.7%다. 오래된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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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레쥬르 '컵빙수' 2종(왼쪽)과 연세유업 'A2요거트 레몬'./사진=각 사 제공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컵빙수를 개선해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2종은 ‘말차 팥절미컵빙’ ‘밀크 팥절미컵빙’으로 얼음과 함께 갈아낸 쉐이크에 떡과 팥,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토핑을 올렸다. ‘말차 팥절미컵빙’은 ‘말차’를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말차 쉐이크에 팥과 인절미 떡,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담아냈다. ‘밀크 팥절미 컵빙’은 기존 ‘팥절미 컵빙수’를 개선한 메뉴로 밀크 쉐이크에 연유를 더해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떠먹는 A2요거트 세 번째 라인업 ‘세브란스 A2요거트 레몬’을 출시했다. 레몬맛은 지난해 론칭한 ‘세브란스 A2요거트’의 세 번째 맛으로 국산 A2원유를 80% 함유해 진하고 담백한 원유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간편하게 분리 배출이 가능한 무라벨 용기를 사용해 실용성과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한 팩당 용량은 320g으로, 80g 4개입으로 구성됐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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