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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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이 홈네트워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
홈네트워크건물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다. ‘AAA’는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실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으며,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특히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 부분은 제거했으며, 외부 침입을 막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되는 등 보안 관련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아이파크 스마트홈은 입주민에게 단순히 편리한 기능을 넘어 철저한 보안과 정보보호 기술로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됐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전기팀 관계자는 “이번 AAA등급 인증은 아이파크의 기술력과 보안 시스템이 모두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파크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술·보안·커뮤니티 서비스 전반에서 주거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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