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이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4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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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이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4기를 모집한다./사진=넷마블 제공 |
4일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챌린저'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원 희망자는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 내 '마블챌린저' 모집 공고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다.
'마블챌린저'로 선정되면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트렌드 리포트 분석 △넷마블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 격주 금요일마다 넷마블 사옥에서 아이디어 회의 및 과제 발표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뱀피르'를 포함한 주요 신작 출시에 맞춰 게임 홍보 콘텐츠 기획부터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실제 현업과 유사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부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넷마블은 매출 7184억 원, 영업이익 812억 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4%, 26.98% 감소한 수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뱀피르' '몬길: 스타 다이브'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6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이 표출된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뱀피르' '스톤에이지'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몬길 스타다이브' 등 신작 러시가 예상되고 해당 게임들 히트를 시작으로 슈퍼사이클 진입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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