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식품 산업 가능성·가치 알리는 플랫폼 자리매김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NS홈쇼핑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NS 푸드페스타 2025’ 요리경연 부문 심사를 이끌 심사위원 6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1일 NS푸드페스타 심사위원 위촉식에서 (왼쪽부터) 조우현 명장, 박효남 명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안유성 명장, 남대현 명장, 천덕상 명장, 허영환 NS홈쇼핑 미디어전략본부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NS푸드페스타’는 2008년 시작된 이래 식품 산업과 농수축산업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식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심사위원단은 국내 최고 수준 조리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박효남 명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함께 위촉된 심사위원은 조우현 명장, 남대현 명장, 안유성 명장, 천덕상 명장, 최수근 명예교수로 오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이번 ‘NS푸드페스타 2025’ 요리경연 부문은 △일반부문 ‘미식간편식’ △조리전공 대학생 부문 △특별부문 ‘아빠와 자녀’ △글로벌 부문 총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 서류심사부터 9월26~2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 현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미식간편식 등 주요 경연을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 아래 △주제 적합성 △상품화 가능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NS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주최하며 식품 관련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미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 브랜드전, 익산시 대물림맛집 체험존과 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대한민국 식문화의 정수를 이끌어 온 명장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NS푸드페스타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식품 산업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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