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그리고 배우 조진웅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인터뷰와 내레이션 등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무장 독립투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우원식 국회의장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2대 이사장을 지냈으며 독립운동가인 김한의 자손이다. 그는 이번 영화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완성을 이루기 위해 힘을 보탰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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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우원식 국회의장(사진 위 왼쪽)과 주호영 부의장(사진 위 오른쪽), 그리고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사진 아래 왼쪽)과 배우 조진웅이 재능기부를 해 화제다./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국군이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잃어버렸을 때 되찾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라며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통해 의병-독립군-광복군의 정통성을 잇는 우리 국군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홍범도 장군은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을 잇는 상징적 인물이며, 이 다큐멘터리가 양국 간의 역사적 유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또한 배우 조진웅은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특사로 발탁되어 홍범도 장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영화에는 내레이션과 홍보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어떠한 이유가 되었건 우리가 이 땅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고 자신의 영역적 역할을 자유로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만들고 지켜낸 독립군의 얼을 받들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영위하되 부끄럽지 않게 선배들이 했듯이 후손에게도 떳떳하게 물려주어야 함이 의무일 것이다. 감사함에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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