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 스스로 금융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받는 ‘하나 합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
|
▲ 하나은행 전경./사진=김상문 기자 |
My금융진단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기존에 연결된 마이데이터 정보와 간단한 설문을 바탕으로, 현금, 금융상품, 대출, 부동산 등 자산·부채의 적정 비중과 소득·지출에 따른 현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회 진출 준비, 사회 초년, 가족 형성기, 은퇴 준비, 은퇴 및 안정기 등 손님이 직접 선택한 라이프사이클 유형에 알맞은 하나은행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사회 초년생에게는 자산형성과 연말정산에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고, 은퇴손님에게는 연금관리와 자산증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안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My금융진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하나 합’에서 자산을 최초로 연결하거나 재연결한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마이데이터사업부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금융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금융진단 서비스를 통해 손님께 실질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