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홍진경이 5세 연상 사업가 남편 A씨와 최근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 방송인 홍진경. /사진=더팩트


해당 보도에서 방송계 관계자는 "(홍진경과 A씨) 누구에게도 귀책사유가 없다"며 "22년을 함께 잘 살았고, 남은 시간은 따로 또 잘 살자고 합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진경과 A씨는 법적 부부 관계는 정리했지만, 서로의 집을 자주 찾는 등 변함없이 교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경은 A씨와 2003년 결혼했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라엘 양은 부모의 이혼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은 이날 절친한 방송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겠지만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며 "좀 다르게 살아보고자 한 것"이라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가 헤어지고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면서 "(전 남편이) 집에도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잘 만난다. 우리 엄마와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한 분들인 줄 몰랐다. 거의 할리우드다. 자주 만나서 식사하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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