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스마일게이트 RPG(역할수행게임)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스토리에 중점을 둔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선보인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운명의 궤적'은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스토리를 담은 에피소드로, 로스트아크 1부 스토리의 핵심 인물 '아만'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퀘스트를 경험하고 싶은 모험가는 아이템 레벨 1660을 달성하고 '초각성' 업적 달성과 '림레이크' 대륙 월드 퀘스트, 카제로스 레이드 1막부터 3막까지의 전조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카제로스 레이드 '4막'과 '종막'은 오는 20일 정식 업데이트되며, 종막 최초 클리어에 도전하는 특별 이벤트도 시작된다. 최초 클리어를 달성한 공격대에게는 카제로스 실물 스태츄 등 역대급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스토리는 점점 더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그 끝에는 카제로스와의 마지막 전투가 기다린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종합 서브컬처 콘텐츠 축제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에서 '두근두근 유니버스 by 스토브' 부스를 통해 △계약X연애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사니양 연구실 △폭풍의 메이드 △RZ 코스플레이어 클럽 등 서브컬처 게임 타이틀을 출품한다.

스토브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한 이용자에게 게임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최근 스토브에 출시된 인기 신작 액션 게임 '네온 어비스 2'와 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 부스도 마련됐다.

스토브는 이날 '두근두근 유니버스' 브랜드 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서브컬처 게임 팬과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