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성 듀오 애즈원의 이민이 사망했다.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에 따르면 이민은 전날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고인의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소속사 측은 "조사 결과가 나올 떄까지 지나친 억측을 삼가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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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애즈원 이민.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
이민은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달 4일에는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문세윤, 한해의 신곡 무대 피처링으로 출연했다. 지난 6월에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민은 1978년 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1999년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으며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3년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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