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새롭게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7일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 출연진. /사진=넷플릭스 제공


'미스터리 수사단'은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치밀하게 설계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탄탄한 스토리, 정교한 장치, 예측불허 미션이 펼쳐진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작품이다. 

새 시즌은 달라진 세계관, 한층 진화한 미션을 예고한다. 앞선 시즌에서는 실종자 3인을 추적하다 기묘한 사건에 휩쓸린 ‘악마의 사제’, 잠수함 미다스호에서 벌어진 기괴한 진실을 추적한 ‘심해 속으로’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수사단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리더 이용진, 브레인 존박, 에이스 혜리, 행동파 김도훈, 치트키 카리나 등 기존 멤버들이 합류한다. 여기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가비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정종연 PD는 “새로운 멤버와 함께 돌아온 시즌2는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호흡이 아주 잘 맞았고, 멤버들의 호흡도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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