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비올라가 스튜디오 마음C의 1호 아티스트가 됐다.
스튜디오 마음C는 "비올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비올라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7일 밝혔다.
|
 |
|
▲ 사진=스튜디오 마음C 제공 |
1996년생인 비올라는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신스팝, 록, 포크 등 모두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디지털 싱글 '이건 사랑이야'로 가요계 데뷔한 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올라는 2019년 제3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모순'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2022년 11월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트랙제로 아티스트 대표 메신저로 본식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비올라는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나였으면 해' 가창자로 참여한 바 있다.
스튜디오 마음C 마주희 대표는 "우연히 접하게 된 데모 속 비올라의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며 "매순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욱 끌림을 느꼈고, OST는 물론 아티스트 앨범 제작도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스튜디오 마음C는 그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다수의 OST를 흥행시키며 'OST 명가' 타이틀을 꿰찼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