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7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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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샘물 ‘하루귀리 1.5ℓ’(왼쪽)과 롯데리아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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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이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낸 프리미엄 곡물차 ‘하루귀리’의 1.5ℓ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루귀리’는 국내산 통귀리를 비롯해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 액상 차 음료다. 지난 5월 500㎖ 용량으로 처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1.5ℓ 대용량 제품은 물처럼 마실 수 있는 곡물차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획됐다. 여럿이 함께 마시거나, 하루 동안 충분히 음용할 수 있는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매운맛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는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은 베이컨과 토마토에 청양칠리소스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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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슈퍼 ‘펩시 제로 x 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왼쪽)과 제주신라호텔 ‘글램핑 브리즈’(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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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가 걸그룹 아이브(IVE)와 콜라보로 ‘펩시 제로 x 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즌 기획팩으로 △펩시 제로 라임(500㎖l*3입) △펩시 제로 모히토(500㎖*3입) △아이브 포토카드(랜덤 2매)로 구성했다. 포토카드는 총 6종으로 아이브 멤버 개인별 이미지로 제작됐다.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이 중 2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 1만 개 한정으로 롯데마트 전 점포와 프리미엄서초점 등 롯데슈퍼 77개 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펩시 제로 라임(250㎖*12입)’과 LED 장우산으로 구성된 ‘펩시 제로 광선검 기획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을 앞두고 휴식을 즐기며 미식,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글램핑 상품을 출시한다. ‘여행지에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와 제주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메뉴 ‘제주 흑돼지 플래터’는 부위별 맞춤 숙성된 고기를 사용한다. 함께 제공되는 소금은 10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에 한라봉으로 맛을 내 로컬리티를 더했다.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는 샐러드바에는 △무화과 △밤 △제주 표고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마련했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글램핑 상품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글램핑 브리즈’를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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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조각 모둠 케이크 딸기 초코’(왼쪽)과 메가MGC커피 ‘초코젤라또’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하겐다즈가 ‘조각 모둠 케이크 딸기 초코’를 새롭게 출시했다. 미리 커팅 된 8조각 구성으로 자르지 않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하겐다즈 베스트 플레이버인 스트로베리와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스트로베리 플레이버는 최상급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으로 깊은 맛을, 초콜릿 플레이버는 프리미엄 카카오를 더해 균형 잡힌 초콜릿 풍미를 담았다. 신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배송을 통해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홈파티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과일, 쿠키, 초콜릿 등을 활용해 나만의 DIY 케이크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메가MGC커피가 ‘초코젤라또'를 활용한 인기 메뉴 2종을 2주간 한정 판매한다.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와 ‘초코젤라또 말차라떼’ 2종이다. 최근 팥빙젤라또파르페 열풍과 함께 젤라또 트렌드와 여름 디저트 수요에 맞춰 한정 판매하는 미니시즌으로 기획됐다. '달콤함 봉인 해제! 영웅의 귀환'이란 콘셉트로, 초코젤라또 풍미를 중심으로 인기 플레이버와 결합해 출시한다.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는 초코젤라또에 딸기 연유 쉐이크를 더한 메뉴다. '초코젤라또 말차라떼'는 초코젤라또를 제주산 말차, 쌉싸름한 블렌딩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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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프레소 ‘디카페나토 2종’(왼쪽)과 캄파리코리아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네스프레소가 베스트셀러 블렌드 커피 풍미를 살린 디카페인 캡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네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츄오 라인의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Double Espresso Chiaro Decaffeinato)’와 오리지널 라인의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Vienna Lungo Decaffeinato)’ 총 2종이다. 2종 모두 네스프레소 디카페나토 라인 특유의 천연 디카페인 공정을 통해 기존 커피와 유사한 풍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캄파리코리아가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의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Arboralis Cask Strength)’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와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서 숙성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랭스 방식으로, 58.5%의 높은 도수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셰리 캐스크 특유의 진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함, 버번 캐스크에서 오는 바닐라와 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순도 높은 풍미를 통해 특별한 테이스팅 경험을 제공한다. ‘아보랄리스 캐스크 스트랭스’는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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