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성수 감독-필감성 감독, 15일 유연석-이정은-필감성 감독 릴레이 GV 확정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천만 영화인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조정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유연석이 조정석표 코미디 영화 '좀비딸'의 뒷심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좀비딸’의 개봉 3주차 릴레이 GV에 참여하기로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먼저 오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GV에는 2023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출격한다. 2001년 김성수 감독 영화 ‘무사’의 연출부 출신인 필감성 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게 된 것. 

   
▲ 김성수 감독과 유연석 배우 등이 '좀비딸' 릴레이 GV에 참여한다. /사진=스튜디오N 제공


두 감독은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된 기발한 설정,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앙상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메시지 등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좀비딸’의 다채로운 매력을 중심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광복절인 15일(금) 오후 6시 25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시리즈 ‘운수 오진 날’과 영화 ‘좀비딸’의 특급 콜라보, ‘운수 오진 좀비딸’ GV가 열린다. 

필감성 감독의 전작 ‘운수 오진 날’에서 빌런 끝판왕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또 조정석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함께 연기한 절친 유연석, ‘운수 오진 날’과 ‘좀비딸’에 연이어 출연하며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인 이정은, 그리고 스릴러에 이어 코미디까지 완벽 소화한 필감성 감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제작 비하인드와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여기에 관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Q&A 타임도 마련된다. ‘좀비딸’ GV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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