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한국형 히어로 서사를 예고하고 있는 '트웰브'가 압도적인 힘을 가진 ‘오귀’(박형식)의 캐릭터 포스터 & 스틸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닥터슬럼프', '슈츠', '힘쎈여자 도봉순' 등 맡은 배역마다 인상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최근 '보물섬'을 통해 야망과 복수의 두 얼굴을 선보이며 안방 1열을 장악한 박형식이 '트웰브'에서 악한 얼굴로 더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박형식이 맡은 까마귀의 힘을 가진 ‘오귀’는 천사들과 인간 세상을 위협하는 압도적인 캐릭터다. 과거 천사들과의 전투 이후 지옥문 너머로 봉인되었지만 강한 힘을 탐하는 ‘사민’(김찬형)에 의해 수천 년 만에 깨어나 인간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인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오귀’가 12천사들과 다시 만나 어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지 ‘오귀’만의 서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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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이후 가장 악한 배역을 맡은 박형식을 형상회한 '트웰브' 포스터. /사진=STUDIO X+U 제공 |
박형식은 “까마귀는 굉장히 영리한 동물이지만 우리가 속을 들여다볼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오귀’도 속을 알 수 없는 불분명한 지점들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전해 그가 선보일 미스터리하고 냉혹한 ‘오귀’를 궁금하게 한다. ‘태산’(마동석)을 비롯한 천사들과 맹렬히 대립할 ‘오귀’의 액션에 대해서는 “까마귀의 우아하고도 날카로운 날갯짓을 액션에 녹이려고 했다”라며 그가 보여줄 신선한 액션에 대해서도 기대치를 높였다.
화려한 와이어 액션도 깔끔하게 해내 현장의 감탄을 자아낸 박형식의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가 도파민 넘치는 전개 속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윤선 감독은 “12천사와 대립하는 인물이지만 천사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성장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다. 12천사와 차별화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라며 깊은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 박형식이 완성시킬 강력한 악 ‘오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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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웰브'의 한 장면. /사진=STUDIO X+U 제공 |
공개된 ‘오귀’의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은 인간 세상을 악으로 뒤덮으려는 ‘오귀’의 차갑고도 검은 기운을 여과 없이 담아내며 서늘한 긴장감을 전한다. 포스터는 박형식의 뒤로 시선을 잡아끄는 까마귀 ‘오(烏)’ 한자가 ‘오귀’가 가진 거대한 악의 힘을 형상화한 듯 검은 아우라를 내뿜는다. 창백한 얼굴의 오귀가 알 수 없는 속내를 숨기고 세우는 위험한 계획은 물론 천사들과의 날선 대립 속에서 폭발시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오귀’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12지신 히어로와의 대결투에 대한 호기심의 불씨를 더욱 지피는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토) 오후 9시 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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