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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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산연은 오는 20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규제 혁신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내수 경기 핵심 축인 건설산업은 수년째 규제 개혁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마련됐다.
세미나는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김화랑 부연구위원이 ‘건설산업 규제 현황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혁신적 개선 방향’ △박상헌 부연구위원이 ‘규제의 다운사이징,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인프라 조성:품질·안전·조달 등 생산규제를 중심으로’ △김민주 부연구위원이 ‘건설 활력 제고를 위한 산업환경 재설계:업역·생산체계 등 산업규제를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세 연구위원의 발표가 끝나고 나면 김한수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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