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우미건설은 원주 남원주 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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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사진=우미건설 |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 역세권 AC-5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 동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합해 1827가구 규모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KTX원주역은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사업이 진행되면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돼 가치는 더욱 크게 올라갈 것으로 우미건설은 예상했다.
이와 함께 해당 단지는 주거 인프라도 겸비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달 조건부로 승인이 통과된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 부지(계획) 또한 통학권 내에 있다.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인근 무실동의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있다.
차별화된 우미린 브랜드의 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43층 초고층 단지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를 구성하고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도입한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클럽(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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