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소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농촌진흥청장에는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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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이승돈 농진청장./사진=농진청 |
신임 이승돈 농진청장은 1967년생으로 제주 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식물병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유해생물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을 지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활동해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농진청 농업연구사로 입사 후 주요 요직을 거치며 연구와 정책, 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한 만큼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등 미래농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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