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경수진이 스튜디오 유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14경수진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진=스튜디오 유후 제공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경수진은 ‘TV소설 은희’에서 강단 있는 캐릭터 ‘은희’를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역도요정 김복주’, ‘마우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 연기력을 증명했다. 특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강력계 에이스 형사 ‘이성아’ 역을 맡아 몰입감 있는 연기력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수준급 인테리어 감각으로 ‘모던 미드센추리’ 트렌드를 이끌었다. 캠핑과 막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하며 ‘경반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경수진은 특별출연한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영화 ‘백수 아파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만취 경수진’을 통해서는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친근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수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 유후’에는 배우 김동욱, 강소라, 이재원, 김현숙, 윤지민, 권해성, 최찬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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