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일야의 주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일야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145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 매수잔량이 42만주를 넘어설 정도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일야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KAIST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묶인다.
씨씨에스는 상승하고 있지만 한창과 보성파워텍 등 다른 반 총장 테마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일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8% 감소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46억원,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0.2%, 26.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