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엄태웅의 복귀작으로 따뜻한 감성을 녹여 그려낸 영화 '마지막 숙제'가 가족 시사회 및 무대 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현장을 찾은 셀럽들은 만장일치 호평을 하면서 감동적인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지난 14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마지막 숙제' 가족 시사회 및 무대 인사에는 작품을 연출한 이정철 감독과 주연을 맡은 엄태웅 배우를 필두로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최이나, 남대협, 홍정민, 이재준, 조재영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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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인사를 마치고 포즈를 취한 '마지막 숙제'의 주역들. /사진=스튜디오 킬러웨일 제공 |
이정철 감독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열연해 주신 배우 분들과 아역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개봉 소감을 밝혔고, 엄태웅 또한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극 중) 4학년 3반 배우들이 지금은 청소년이 됐다.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의 진심이 구석구석 담긴 영화이기에 그 진심에 공감하며 보시길 바란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엄정화, 윤혜진, 엄지온, 송일국,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등 따뜻한 응원을 전한 가족 셀럽들과 더불어 배우 박중훈, 김의성, 주원, 전인화, 배종옥, 김성오, 김호영, 차태현, 김종민, 이보영, 김민준, 민진웅, 박하나, 양현민, 이효제, 김상진 감독, 장규성 감독, 장윤현 감독 등 연예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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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시사회를 마치고 진심어린 코멘트를 남긴 셀럽들의 감상평들. /사진=스튜디오 킬러웨일 제공 |
셀럽들은 “배우들이 사랑스럽습니다” (배우 박중훈), “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사랑스러운 사람들”(배우 엄정화), “감동 스토리! 행복하게 잘 봤습니다”(배우 송일국),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깊은 울림이 있었다”(배우 주원), “모두 꼭 봤으면 좋을 영화”(배우 김의성)라고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베테랑 배우들과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 스무 명의 아역 배우들의 앙상블이 빛난 작품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만나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 숙제 꼭 할게요”(배우 배종옥), “마음 깊이 스며드는 영화.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배우 전인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무 그리워지는 따뜻한 영화! 마지막 숙제 흥행 끌어올려~”(배우 김호영), “힐링 영화. 극장에서 많이 봐주세요”(배우 김성오),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도 꼭! 행복할 것”(배우 민진웅), “다가오는 가을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들 만나러 오세요”(배우 박하나),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만났습니다. 꼭 극장에서 보기”(감독 장규성) 등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주목해야 할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며, 이정철 감독과 엄태웅, 아역배우들이 그려낸 올여름 가장 따뜻한 감동 드라마를 적극 추천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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