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다양한 패키지와 시원한 자연친화적 코스를 통해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
 |
|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사진=부영그룹 |
18일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는 태백 해발 1100mm의 고지대에 위치해 여름철 골퍼들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여름 오투리조트 골프장 예약 팀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수도권 등 외지 고객 비율이 70% 이상 이르며 여름철 완벽한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미국 DYE사가 설계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다이내믹한 27홀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코스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 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도는 코스로, 골프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같은 코스의 18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만들어 골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오투리조트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골퍼들에게 숙박부터 라운딩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골프 패키지’는 18홀·36홀 라운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백 패키지’에는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는 태백산맥 함백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곳”이라며 “무더위를 피해 오투리조트에 방문한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