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현장 부스에 27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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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현장 부스에 27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토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IC에 참가했다. 스토브는 대표 게임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브' 부스와 퍼블리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을 운영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에서 '네온 어비스 2'와 '아르티스 임팩트' 'V.E.D.A' '아키타입 블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또 트라이펄 게임즈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협약식도 진행했다. 스토브는 지난해 'V.E.D.A'에 이어 올해도 '레벨업 못하는레이어' PC 퍼블리싱을 맡으며 트라이펄 게임즈와의 협력을 이어갔다.
아울러 스토브는 인디게임 창작 생태계 '스토브인디 유니온'을 공개했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ESD 사업 담당(이사)은 "이번 BIC를 통해 퍼블리싱 타이틀을 효과적으로 선보였고, 앞으로도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와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게임 생태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에서 글로벌 메가 히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부문 경기가 이날 개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총상금 200만달러를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를 제패한 최강 16개 팀이 맞붙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여름 시즌 왕좌를 가리게 된다.
올해 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에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필리핀 등 5개 권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명문 구단들이 대거 참여하고 권역별 라이벌전과 지난 시즌 리벤지 매치가 곳곳에 포진해 조별 리그부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틱톡, 도유, 후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 관전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회 기간 동안 ‘행운의 CFS 굿즈’와 인게임 보상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해 팬들의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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