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에스엔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공모가의 1.5배 수준에서 장을 끝마쳤다.

   
▲ 에스엔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공모가의 1.5배 수준에서 장을 끝마쳤다. /사진=에스엔시스 제


조선 기자재 통합 설루션 기업인 에스엔시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50.00% 오른 4만50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에는 공모가의 1.9배 수준인 5만8400원까지 올라 '따블'(공모가 2배)에 다가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에스엔시스는 2017년 6월 삼성중공업의 전기전자 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조선 기자재 설루션 기업으로, 선박·해양 플랜트의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 처리 시스템, 운항제어 설루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