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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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
전 장관은 20일, 울산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현장을 방문해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자율운항선박은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인 AI-고속도로의 해운 분야 주요 과업으로서 해운·조선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미래 해양모빌리티”라고 언급했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2020 ~ 2025년, 사업비 1603억원)’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자율운항선박 핵심장비의 성능시험, 실제 해역에서의 운항 실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 본 뒤 전 장관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자율운항선박의 성능시험, 실증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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