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1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맥도날드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왼쪽)과 서울우유 ‘듀오안’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맥도날드가 과카몰레를 활용한 맥모닝 신메뉴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 ‘과카몰레 치킨 머핀’ 2종을 출시한다.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2종은 ‘베토디 과카몰레 싱글·더블’ 버거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 머핀은 갓 구운 계란과 베이컨, 토마토를 더해 담백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함께 출시되는 과카몰레 치킨 머핀은 과카몰레, 양상추, 치킨 패티가 어우러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효유 제품 ‘듀오안’의 기능성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다.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드링크 요구르트 ‘듀오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와 세계 수출 1위 듀오락 유산균을 결합한 농후발효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듀오안’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추가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듀오안 오리지널’은 푸룬농축액과 유산균의 영양공급원인 락추로스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처 등록 드링크 요구르트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39% 낮췄다. ‘듀오안 화이바’는 장 건강 개선과 혈당 조절,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5.5g 함유했다.

   
▲ 풀무원녹즙 ‘채소습관 레드비트&블루베리’(왼쪽)과 피그인더가든 ‘소스닭 제로슈거’ 6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풀무원녹즙이 ‘채소습관 레드비트&블루베리’를 출시했다. 대표적인 레드 푸드, 퍼플 푸드인 레드비트와 블루베리를 배합한 녹즙 제품이다. 신제품은 과일보다 채소 함량을 높여 배합했으며, 한 병당 20알 분량 블루베리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빌베리, 아로니아,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베리류를 비롯한 과일 7종을 함께 더했다. 한 병에 안토시아닌 2.5㎎과 폴리페놀 60㎎이 함유돼 있다. 채소와 과일을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해 매일 아침 공복에 먹기 적합하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이 가정이나 사무실로 매일 아침 직접 배송한다. 

삼립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닭가슴살 신제품 ‘소스닭 제로슈거’ 6종을 선보였다. 피그인더가든이 웰니스 상품군 확장의 일환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제로슈거로 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중량이 시중 소스 닭가슴살 제품(100g)보다 약 40% 많은 140g으로 달걀 3개 분량 단백질이 함유됐으며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양념치킨 맛’ ‘소이갈릭(마늘간장) 맛’ ‘딥 바베큐 맛’ ‘고추마요 맛’ ‘불케이노 맛’ ‘바질페스토 맛’ 등이다. 신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세븐일레븐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왼쪽)와 던킨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세븐일레븐이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를 선보인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세븐일레븐이 소비자 물가부담을 고려해 기획한 상품으로, 이달 말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높은 수요를 보임에 따라 맥주를 더한 세트 메뉴를 새롭게 기획했다.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는 국내산 닭으로 만든 한 마리 분량 한도초과 옛날통닭과 카스 캔맥주 6입 번들을 묶어 정상가 대비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부터 치킨에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로 ‘빅(BIG) 체다모짜치즈스틱’도 판매한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당 함량 0%인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던킨은 당 걱정 없이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제로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인기 디저트인 티리미수를 제로 슈거 제품으로 구현했다. 신제품은 커피를 적신 무설탕 시트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층층이 쌓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혼자 또는 둘이 먹기에 적당한 155g 용량이며, 떠먹기 편리한 사각 용기에 담았다. 신제품은 바로 즐길 수 있는 냉장 상태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와 냉동 상태의 ‘앳홈,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 KT&G 릴 에이블 ‘레임 스틱’ 4종(왼쪽)과 한국필립모리스 ‘센티아 클래식 다크 그린’(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KT&G가 ‘릴 에이블(lil AIBLE)’의 새로운 가성비 전용스틱 브랜드 ‘레임’ 신제품 4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담배 본연의 맛을 담은 ‘레임 레귤러’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임 아이스’, ‘레임 아이스 미드’, 이색적인 풍미를 담은 ‘레임 벨벳’까지 총 4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에이블 전용스틱 브랜드는 기존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에 신규 브랜드인 ‘레임’을 더한 4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레임’ 가격은 기존 라인업 대비 갑당 300원 저렴해 소비자 제품 선택폭을 높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센티아’의 신제품 ‘센티아 클래식 다크 그린’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클래식 그린’ 대비 멘솔 강도를 높여, 깊이 있는 시원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로 센티아 라인업은 △센티아 클래식 골드(본연의 부드러운 맛) △클래식 실버(균형 잡힌 깔끔한 맛) △클래식 퍼플(상쾌하고 색다른 맛) △클래식 그린(은은하게 시원한 맛) △클래식 다크 그린(깊이 있는 시원한 맛) 등 5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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