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강원 강릉 주문진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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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1시 18분쯤 꺼졌다.
화재 당시 모텔 안에는 투숙객과 직원 등 총 28명이 있었다. 이 가운데 5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대비 과정에서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화재 당시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정상 작동했으나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 건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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