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강원도 최전방 부대에서 육군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연합뉴스

23일 육군 2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강원도 내 한 최전방 부대에서 육군 하사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군 헬기를 이용해 수도병원으로 후송됐으나 9시 31분께 결국 사망했다. 

부대원들은 A씨 발견 직전 부대 내에서 총성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민간 수사 기관과 함께 부대원들 진술 등을 토대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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