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시스템 통해 캐릭터 사전 생성 가능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이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 넷마블이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이날 넷마블에 따르면 뱀피르는 오는 26일 낮 12시에 정식 출시된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PC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 이후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 사전 생성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들은 정식출시 이후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뱀피르'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하반기 뱀피르 외에도 △킹 오브 파이터 AFK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등 7종의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첫 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전작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면서도, 실제로는 세계관을 재구성한 리부트 성격의 타이틀이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을 통해 '몬길: 스타 다이브'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게임 체험이 끊이지 않는 등 호평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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