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지예은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오는 9월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며 “9월에는 오로지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씨피 제공


소속사는 “지예은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휴식 기간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지예은은 웹드라마 '옐로우', '고양이의 맛' 과 단편영화 '밤이 되었습니다', '배우 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올랐고, 이후 SBS 예능 '런닝맨'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입지를 쌓았다. 또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신개념 예능 프로젝트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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