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 등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 SOOP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을 생중계한다./사진=SOOP 제공


27일 SOOP에 따르면 사측은 이번 결승전 제작 대행을 맡아 공식 코스트리머 현장 중계와 드롭스, 승부예측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몰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로부터 선정된 SOOP 공식 코스트리머 수피, 된모, 킴성태, 도현이 현장에서 직접 중계도 진행한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결승전 양일간 공식 코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면 랜덤 시점에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는 결승전 결과를 맞히는 승부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SOOP은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드로그바·앙리·아자르·부폰 등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넥슨 아이콘 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아이콘 매치)'도 생중계 한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장에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경기다.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이라는 컨셉과 함께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 이루어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축구 대결을 펼치게 된다.

SOOP은 '2025 아이콘매치' 개최 기간에 맞춰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아이콘 코스프레 콘테스트 △드롭스 이벤트 △캐치 생성 이벤트 등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내달 14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는 'SOOP 아이콘매치 뷰잉 파티'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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