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으나 3200선 밑에서 거래를 끝냈다.

   
▲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으나 3200선 밑에서 거래를 끝냈다./사진=김상문 기자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16포인트(0.29%) 상승한 3196.3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1.83포인트(-0.37%) 내린 3175.33으로 출발한 직후 장중 한때 3164.08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는 간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다시 3211.34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장 막판 매수세에 힘이 떨어지면서 결국 3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32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2억원, 3939억원어치를 팔았다.

국내 시장은 내달 1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3차 상법개정안 처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책 수혜 가능성이 거론되는 증권과 지주, 보험 등의 종목 쪽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SK하이닉스(3.27%), 기아(2.13%), 현대차(0.91%), KB금융(0.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 등이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3.45%),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1.42%),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3.29포인트(-0.41%) 내린 798.4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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