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와 동시에 콘서트 급 규모의 데뷔 쇼를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AxMxP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 DEBUT SHOW 'AxMxP 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xMxP는 데뷔 앨범 발매 당일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의 데뷔를 기다린 팬들과 뜨거운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AxMxP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인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이모셔널 스톰(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콜링 올 유(Calling All You)’,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 ‘화이트 티셔츠(White T-shirt)’, ‘우기가 찾아와 (Season of Tears)’, ‘너만 모르는 나의 이야기 (My Secret Story)’, ‘쇼킹 드라마(Shocking Drama)’, ‘먼데이 투 선데이(Monday To Sunday)’, ‘헤드뱅(Headbang)’, ‘아이 디드 잇(I Did It)’, ‘버저비터(Buzzer Beater)’ 등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10곡이 담겼다.

‘밴드 명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 AxMxP는 긴 준비 기간과 데뷔 전 드라마, 페스티벌, 화보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 왔다. 이들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곡을 꽉 채운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 합류, 콘서트 급 규모의 데뷔 쇼 개최를 통해 준비된 신인의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AxMxP는 트레일러, 앨범 샘플러 등 여러 티징 콘텐츠를 통해 데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