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수빈이 중국 상하이에 이어 광저우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정수빈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팬사인회 'CHUNG SU BIN Fansign in GUANGZH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이와이드 제공


이날 사인회 현장은 팬들로 꽉 찼다. 정수빈은 팬들의 목소리에 다정히 귀 기울이며 팬사랑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게임 타임, TMI 퀴즈, 포토타임 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더욱 밀접히 호흡했다. 정수빈은 그룹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 '바라밤' 등 다양한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또 팬들이 직접 준비해 온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팬사인회가 종료된 후에는 하이터치회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수빈은 올해 STUDIO X+U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최근 열린 국내 최대 스트리밍 축제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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