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역삼동 본사 회의실에서 실제 사례 기반 투자설명 예정
[미디어펜=문수호 기자]미국 투자이민 전문회사 온누리국제법인은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 회의실에서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인 EB-5 비자에 대한 VI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지난 8월 진행된 EB-5 투자 세미나 모습./사진=온누리국제법인 제공


EB-5비자는 미국 내 개발사업에 외국인이 8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10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면 투자자 본인과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비자 프로그램이다.

투자자와 프로젝트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리저널(Regional)센터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며 투자금 출처를 소명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조건이 없어 인기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온누리국제법인은 이번 세미나에서 △내 돈 증명방법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선정 방법 △리저널센터의 역할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가족과 함께 영주권을 신청했던 미성년자가 비자 승인을 기다리는 도중 ‘만 21세’를 넘을 경우 자녀 신분 유지와 관련, 최근 미국 이민국의 아동신분보호법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온누리국제법인 관계자는 “최근 자산증빙 관련 문의가 급증하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심층 해설을 준비했다”며 “실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선정 방법과 구조 분석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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