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서 현지 관람객 대상 게임 시연 예정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

   
▲ 넷마블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사진=넷마블 제공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와 다양한 영웅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영상은 ONL에서 공개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일본, 서구권 등에 노출됐다. 조회수는 한국 12만 회, 일본 157만 회, 서구권 156만 회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달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에서 '일곱개의 대죄:오리진' 시연 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하반기 '뱀피르'를 공개한 데 이어 △킹 오브 파이터 AFK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등 7종의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뱀피르'는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18만 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된 뱀피르는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출시 8시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또 넷마블의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몬길: 스타 다이브'는 '게임스컴 2025'에서 첫 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전작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면서도, 실제로는 세계관을 재구성한 리부트 성격의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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