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이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주)인넥스트트렌드 측은 2일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23일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Soul Tricycl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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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인넥스트트렌드 제공 |
앨범 제목 '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발 자전거가 가진 상징이 담겼다. 숫자 3이 가진,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이드소울 또한 세 명이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앨범에 채웠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안재홍과 신예 배우 김주원이 출연한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월 24~25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보 수록곡부터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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