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타이틀곡 '슛(파이어크래커)(SHOOT, Firecracker)'로 데뷔한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영의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의 타이틀곡은 '슛(파이어크래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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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 제공 |
앨범에는 타이틀곡 '슛(파이어크래커)'를 비롯해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아보카도(AVOCADO)(feat. Gliiico)', '밴드-에이드(BAND-AID)', '걸(GIRL)', '리본스(RIBBONS) (feat. SUMIN, Jibin of Y2K92)', '다운푸어(DOWNPOUR) (with Kai)’, 'BF'(비에프), '그림자놀이', '내 기타', CD온리 트랙 '론리 돌 왈츠(Lonely doll waltz)'까지 총 10곡이 실렸다.
채영은 타이틀곡 포함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여기에 일본 팝 밴드 글리코, 래퍼 소코도모(Sokodomo), 싱어송라이터 수민, 유명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 슬롬(Slom), 인기 밴드 Y2K92의 지빈 등이 의기투합해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채영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작은 세계를 명명한 '릴 판타지'에서 착안해 앨범명을 정했다. 또한 작사, 작곡, 편곡에도 적극 나서며 자신만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그렸다.
채영은 솔로 데뷔 하루 전인 오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하우스에서 팬들과 함께 앨범을 미리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채영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 채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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