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결혼한다.
2일 YTN star는 윤정수와 원자현이 최근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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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윤정수(위)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리포터 출신 원자현. /사진=방송 캡처, 원자현 SNS |
앞서 윤정수는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올해 결혼할 계획이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윤정수 배우자는 원자현이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했으며,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윤정수와 원자현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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